낙엽 태우는 밤 행사 후기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11월, ES제천리조트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낙엽 타는 소리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져 보다 낭만적이었던 11월 5일 밤.

 

훈훈했던 행사 현장을 한 번 살펴볼까요?

 

 

 

 

 

 

 

낙엽태우기 행사는 11월 5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로맨틱가든에서 펼쳐졌는데요,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낙엽을 태워 모닥불을 만들고, '타닥타닥-' 낙엽 태우는 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려봤어요.

이 계절에만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에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입니다.^^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통기타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가을과 어울리는 노래와 연주 덕분에 모두가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기에 회원 시 낭송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는데요,

 

 

 

 

모닥불 옆에서는 낙엽에 소원을 적어 붙이는 소원 나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쌀쌀한 밤공기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차와 간단한 음식들도 준비했어요.

  

 

 

 

군고구마를 비롯해 소박하지만 정겨운 간식들이 추위를 달래주었길 바랍니다.^^

 

 

 

 

삶의 빛깔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보낸 낙엽 태우는 밤.

 

찾아주신 회원님들 마음 속에 좋은 추억과 따뜻한 휴식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낙엽태우기 행사는 2017년 가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