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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클럽 이에스리조트 방문기(1)[CLUB E.S/제천이에스리조트]

ES리조트 민병돈 2014. 10. 14. 10:20

 

출처 쌤의 아트 & 아티스트 |
원문 http://blog.naver.com/hjjo100/70086584409

 

이번주 황금같은 연휴에 '제천 클럽이에스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몰려나오듯

도로는 주차장이 되었지만 그래도 후회되지않는 여행이였던거 같습니다.

 

클럽 이에스 리조트는 회원제랍니다.

대통령도 회원이 아니면 "no"하는곳으로 유명합니다.

 

 간만의 연휴가 그런지 차가 많습니다.

짜증나기도 하지만

종종 이렇게 국도를 가다보면 아주 독특?한 조형물때문에

웃게 만듭니다.

 

지나다가 거시기한 고구마도 보고 아주 대형 복숭아나무도 만나고...

심심할틈이 없는 길이 였습니다.

 

 

 

 가다가 차가 막히니 또 국도로 돌아갑니다.

이런 기차길도 만나고...

 

그래도 이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점점 첩첩 산중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네비에 나오는 길이니....

하고 경치도 구경해 봅니다.

 

 

 

 

분명히 네비에는 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길인지는 몰랐습니다.

잠깐가다보면 포장도로가 나오겠거니 했는데....

 

 

 

 

점점 길이 험해지더군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10분이 자나도 이런길이....

네비가 안내를 하더니 중간에 안내를 포기합니다...

설마 너희들이 이 길을 가겠어??하는 분위기 입니다.

 

뒤에 따라오던 차에선 전화가 옵니다.

 

저~~앞에 가는 차가 맞는거죠??

오늘이 10일의 금요일은아니죠??

 

정말 이길로 가면 제천 이에스 리조트는 나오는걸까????하는 의문이 들때쯤...

 

 

 

 

 

아주 험해보이는 표지판이....

 

네~네~~조심할께요..ㅠ.ㅠ

 

 

 

 

 

그런데 청풍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잠깐 차를 세우고 봅니다.

 

비포장길 20분여만에 이런 결정이 숨어 있네요...

그나마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런길을 20분이 넘도록 달렸답니다.

 

 

 

 

그나마 이런 풍경이 없었다면

고난의 길이 였겠지만 그래도 이걸 보고 나니

아깝지않은 20분이였습니다.

 

근데....

이런길을 15분정도가 더 가서 포장길이 나왔죠...

 

결국 이에스리조트에 도착한후 이야기를 해보니

그런길이 있었는줄도 몰랐답니다.

 

흐미~~~

 

 

 

 

 

포장길을 나오고 조금만 가면 이런 기암괴석에 둘어싸여 있는 휴게소가 나온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영화 "심형래" 감독의 "우뢰매"가 촬용된 곳입니다.

 

 

 

 

 

드디어 그 고난의 길을 지나 제천 이에스 리조트에 도착...

 

입구에 프론트가 있답니다.

여기서 부터가 일반 리조트랑 틀리죠..

여기에서 예약 확인을 하고 지도를 받고 들어갑니다.

 

 

 

 

 

 

 

저희들이 예약된 객실의 풍경...

 

청풍호가 저 멀리 보입니다.

 

 

 

이날 날씨도 너무 좋고

모든게 베스트입니다.

특히 험한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집마냥

그냥 반갑고 기쁘네요.

 

 

 

 

 

 

 

객실 풍경입니다.

객실은 통영 이에스리조트가 정말 이쁘죠.

 

 

 

 

 

 

그러나 주방은 제천이에스리조트가 좋습니다.

^^

 

 

 

 고풍스러운 조명...

 

 

 

 전부 다 같이 밖의 풍경에 감탄하고...

 

 

 

 

 

 

 그런데 베란다 위를 보니 이상한 모양의 새집같은게 있습니다.

 

 

 

 

 제비집이라고 하기엔 모양이 특이하네요..

 

나중에 먹을게 없으면 이거라도 먹자며 이야기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한잔해야죠...

 

아사히 죽센입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일행이 오기전에 한바퀴돌아보기로 하고 나가봅니다.

 

올때 본 흑염소가 은근히 땡기네요.

 

 

 

 

 

 

 

 

 

 

 밖을 나와 저 멀리 산을 보니

이제 여름의 기운들이 느껴집니다.

 

올해는 봄없이 바로 여름으로 가버린것 같네요...

 

웬지 멀리 있는 산을 보니 갑자기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천이에스리조트의 매력중에 하나가 이렇게 자연과 건물이 하나가 되가도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산책하는 느낌으로 등산하는 느낌으로 걸어봅니다.

 

 

 

 

 

저 멀리 가시는 두 분의 모습을 보니

몇년이 지나고 늙어지면 이자리에 저렇게 걸어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네요.

 

 

 

고개마루한식당....

 

 

 

 

 

이곳은 도자기교실입니다.

옆으로 쭉~가면 두부도 만들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도 즐길 수있답니다.

 

 

 

 

 

 

 

 

 바비큐를 먹을 수도 있고

공연도 볼 수있는 곳입니다.

 

 

 

 

 

 

커피와 양식을 먹을 수있는 곳....

 

 

 

 

 

 

 저 멀리 오리들이 있네요..

처음에는 이게 모형인줄 알았는데

살아 있더군요..

 

그리고 잔디밭에는 배드민턴을 치는 가족이 많습니다.

물어보니 이에스리조트에서 대여를 해준다네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배드민턴채를 빌려서 배틀을 한번 벌이셔도 좋을듯합니다.

 

 

 

 

 자세히 찍고 싶은데

더 이상 줌이 안되네요...

 

 

 

 

 

 

 입구쪽에 있는 흑염소의 우리...

 

이 놈들의 땅이 저희 집보다 넓습니다..

부럽네요...

 

 

 

 저 멀리 있는 놈이 대장인듯....

 

 

 

 

 이곳이 메인 동입니다.

 

이곳에 로비도 있고 슈퍼마켓도 있죠...

 

 

 

 

 

안에 들어가보니 이에스리조트 네팔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언제쯤 가볼 수있을까요???

 

얼마전에 이곳의 사진들을 봤는데

안나푸르나가 저 멀리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아직도 조금씩 공사가 계속 진행이 되고 있답니다.

 

언제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공사가 들어간 피지 이에스리조트...

 

 

 

 

이곳은 통영 이에스 리조트입니다.

정말 노을지는 바다는 잊혀지지않는 풍경입니다.

 

 

 

 

 

 

나와서 슈퍼에서 물도 사고 장도보고....

 

 

 

 

 

 그런데 나오다보니 반가운 닭들이 있습니다.

생길걸 보니 그사이 잡혀먹지않고

잘 살고 있었네요...

 

 

 

 또 오자마자 맥주 한잔씩.....

 

최근 저희들을 기쁘게 하고 있는 "그림버겐"입니다.

 

 

 

 

그림버겐으로 시작하면서

슬슬 이제 본론인 와인으로 넘어 가볼까요???

 

 

 

 

 

 처음이니 요리는 없이 육포등이 나옵니다.

 

 

 

 초리초~~~

 

 

 

 

이때 오신 이쉡 께서 치즈를 잘라주십니다.

그런데 이 이쁜 아이들은.....

 

 

 

 치즈안에 치즈자르는 아이들이 있네요...

 

가지고 싶어요...ㅠ.ㅜ

 

 

 

간단히 먼저 요리들이 하나씩 나오고...

 

 

 

 

이쉡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물건을 하나씩 주십니다.

 

 

 

 

 안에는 이런 앙증스러운 포트와 나이프와 스푼이...

 

센수쟁이 이쉡~~~

 

 

 

 

건배를 먼저 하고....

 

 

 

 

 

 

 와인들은 한병식 마셔봅니다.

 

그런데 너무 급하게 마시고 먹느라 사진을 다 찍지 못했네요..

 

 

 

 

특제 웅가 고기볶음....

최근 이쉡의 영향인지 웅가의 요리가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쉡이 해주신 어른용 파스타

 

 

 

 

이쉡의 어린이용 파스타...

그러나 어른들이 거의 다 먹었다는...

 

그런데 어린이용 파스타위에 뿌려진 치즈가 심상찮아보입니다.

 

 

 

 이쉡이 가져오신 파마산 치즈....

 

아직 판매가 되지가 않으면

업자용이라 구입을 할 수없다는데...

공동구매라도 해서 구해야 겠습니다.

어찌나 좋은지...

 

 

 

 

 아래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뚜겅이 별도로 있어서 보관이 편하죠..

 

 

 

 

안에 파마산 치즈가 있는데

이걸 뱅글뱅글 돌리면

된답니다.

 

 

 

 

아주 섬세하게 갈아져나오는 파마산 치즈...

 

집에 이런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여쁘게 갈려서 나온 치즈...

 

치즈맛도 아주 훌륭합니다.

 

 

 

 

 이번 "와인아트전시회"때 이쉡께서 많이 도와주셨답니다.

그 고마음의 답례로 제가 준비한 선물..

 

 

 

이쉡~~~

 

감싸합니다....

맛나게 드시와요~~^^

 

 

 

 

 그리고 또 한잔....

 

밤은 계속 깊어 갑니다...

 

 

 

 

 

 

 이미 배는 한가득 불러왔지만...

 

 

첫날 고생 고생 도착한 곳인데..

너무 좋은 추억이 가득하네요...

 

같이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분양문의 : 민 병돈 부장 (010-4512-7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