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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침은 es리조트내 한식당에서 먹었어요.
아이들 있어서 홍합 미역국 그리고 해물 된장찌개 시켰는데 해물뚝배기는 어제 먹었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는데 미역국은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소화도 시킬겸 리조트 구경했어요.
언덕길을 오르니 토끼장도 있고~ 꼭꼭 숨어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어요ㅠㅠ
쭌형제 쿨하게 "안녕~!!"하더니 뒤돌아서는 목마 발견하고 뛰어가가꼬 씐나게 탔답니다ㅎㅎ
쭌투는 완전 신나서는 손도 번쩍 들고 뒤뚱뒤뚱~~~~
여기는 리조트내 수영장이예요~ 완전 예쁘지 않아요??!!(흥분ㅋㅋ)
개장은 8월말까지라 아쉽게도 수영은 못했어요ㅠㅠ
아이들도 아쉬운지 물가에 앉아 손만 휘젓고 있더라구요.
내년 여름에는 꼭꼭~ 다시 가서 수영하고 올꺼예요ㅎㅎ
제천 es리조트도 좋지만 통영 풍경이 훨씬 더 멋진거 같아요.
그냥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것만으로도 힐링되요♥
푸른 잔디밭 뛰어 다니는 세남자 넘 사랑스럽지 않나요^^*
저런 모습이 아빠들의 로망이라죠??ㅎㅎ
아이들과 여행때 꼭 챙겨야하는것은 바로 공공!!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어놀때가 제일 이쁜거 같아요♥
리조트 근처 항에서 급 낚시 하고파서 만원짜리 낚시대와 지렁이 사서 낚시 했어요.
어렸을적 부터 외할아버지 따라서 낚시하러 많이 다녀서 낚시대 조립쯤이야!! 하지만 지렁이는 ㄷㄷㄷ
그래도 신랑보다는 잘 만진답니다ㅋㅋ
퐁당하고 낚시대 잡고 20분쯤 앉아있었는데 뭐가 톡톡~ 응??
설마~ 이러고 릴 열심히 감으니 고기가 똭-!!
우럭새끼도 도미새끼도 아닌 녀석.. 넌 누구니??
그냥 재미로 시작한건데 잡히니 넘 기분 좋았어요~흐흐
이렇게 통영 여행은 낚시로 마무리~
또 언제 찾을지 모르는곳이지만.. 통영 너 매력적이야!!♥.♥
<분양문의 및 상세자료 요청> 민 병돈 부장(010-4512-7567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010-4512-7567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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