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통영여행- 이에스리조트에서 봄맞이 |작성자 hshan5805
딸아이와 손자가 방문해서 한달반 동안 쉬어간다고해서 통영에서 봄맞이를 하기로 했다.
몇 년전 이에스리조트에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낸 기억을 되살리려고 옆지기와 딸들과 손자가 함께한 여행 이었다.
돐이 얼마 남지않은 손자 때문에 조금 늦게 출발하였다.
통영에 도착하여 제일 처음 들린 곳은 중앙시장 횟거리 광어 도미 우럭을 사고 쌈거리와
비빔밥 재료로 준비하여 ES리조트로 갔다.
입실수속을 마치고 숙소를 둘러본 후 회비빔밥과 매운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사진이 안보이신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깨끗한 침대와 기어오르고 있는 손자
생선회, 비빔밥과 매운탕
식사를 마치고 이에스리조트 산책에 나섰다.
한려수도 통영의 자연경관을 한 껏 살린 하얀 벽과 붉은 기와를 이은 건물은 지중해 해변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건물의 지붕색갈도 붉은 색으로 온화한 느낌을 주고 벽은 하얀색이어서 깔끔하고 밝게 보여 통영의 날씨처럼 따뜻함이 묻어 난다.
길 뿐 아니아 모든 시설물에 자연 친화적이고 곡선의 미를 살려 방문객에게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모든 시설물이 획일화되지 않고 개성을 살려 같은 것이 별로 없어서 오래도록 보아도 싫지 않고 새롭게 느껴질 것 같다.
개념은 통일되어 같지만 각개의 시설은 같은 것이 없도록 개성을 살린다는 전체는 어울리고 부분은 개성을 살리는 묘미가 잘 반영되어있는 것 같았다.
숙소로 사용하는 건물은 주변 환경을 최대한 살려서 아기자기하고 곰살맞게 지어져 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은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히 크고 반듯하게 지어진 기분이다.
길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해서인지 서로 교차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어서 개인의 사적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하여 준 것 같다.
아기자기한 숙소 건물
편의시설 건물
건물로 만들어낸 골목 풍경
건물 사이를 잇는 계단
주변을 산책하면서 볼 수 있는 한려수도의 섬풍경은 언제 보아도 좋아 사진에 담으니 파노라마처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아열대의 상록수와 동양적인 솔숲도 바다색과 잘 어울려 청춘의 푸르름을 닮았다.
ES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 풍경
산책길, 수영장, 도로 등의 주변 시설이나 섬을 배경으로 한 풍광에 잘 어울리도록 조성한 다양한 솔숲을 만났다.
도로변의 솔숲
솔숲 산책길
수영장은 ES리조트의 중심부로 조금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조망권이 가장 좋은 곳이다.
섬풍경을 응시할 수 있는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수영장은 다시 보아도 멋진 풍경이다.
조경도 볼거리다.바다가 수영장과 맞다은 듯한 환상도 만들어 낸다.
주변 소나무 숲 뿐 아니라 뒤로 자리 잡은 건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바다로 이어진듯 보이는 수영장 풍경
수영장 뒤의 건물
수영장에서 보는 솔숲
ES리조트 안의 곳곳에서 핀 진달래, 매화, 산당화, 동백, 수선화가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매화
붉은 빛 명자꽃
수선화
봉오리가 피기 시작한 진달래꽃
동백꽃
손자와 함께한 첫 여행지인 통영에서 함께한 가족과 ES리조트의 봄을 일박이일 동안 마음 껏 즐기고 왔다.
좋은 분위기가 마음속 깊이 새겨져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날 좋은 쉼터가 될 것이다.
2016.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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