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이 리조트 안에 고스란히...ES제주리조트 - 조선일보, 2018년 6월 21일

'제주의 자연'이 리조트 안에 고스란히

'ES제주리조트’는 설계 초기부터 힐링에 중점을 두고 조성한 리조트로 휴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옥상 풀장에서는

   한라산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클럽ES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자연'과 '힐링'을 앞세운 자연친화적인 리조트가 주목 받고 있다.

여행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여행 트렌드는 '호캉스(호텔+바캉스)',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등 한 곳에 머무르며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위주로 변하고 있다. 국내에 많은 리조트가 있지만 이에 비해 친환경적인 리조트는 적은 편이고, 기존의 획일화된 리조트에 싫증을 느낀 수요자들도 많아져 친환경 리조트가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크게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S제주리조트'는 자연 속에서 누리는 진정한 휴식을 콘셉트로 한 설계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장소로 꼽히고 있다. 'ES제주리조트'는 한라산의 능선을 따라 지붕의 높이를 설계해 수목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리조트다.인위적인 담장 대신 제주도 특유의 돌담을 놓은 점도 제주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요소 중 하나다.

전 객실에서 태평양 바다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가파도, 마라도, 범섬, 산방산, 송악산의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는 직접 밭담정원에서 재배한 야채와 신선한 제주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다이닝이 있으며, 로맨틱한 해넘이와 제주 밤바다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풀사이드 라운지 바와 야외 옥상 풀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 계절에 따라 제주자생식물이 자라는 돌담 산책길과 건천을 살린 곶자왈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고, 자연을 닮은 야외 어린이 놀이터와 제주마, 산양, 닭 등 동물과의 교감을 체험할 수 있는 방목장도 조성돼 있다. 이외에도 다트와 당구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을 비롯해 키즈룸,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다트와 당구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을 비롯해 키즈룸,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클럽ES 제공

'ES제주리조트' 인근에는 아직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물길'도 있다.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서귀포자연휴양림과 한라산 둘레길인데, 둘레길은 해발 600~800m 활엽수림에 낸 운치 있는 오솔길이다. 이 중 동백길은 한여름에도 서늘할 만큼 숲 그늘이 짙고, 오르내림도 없어 누구든 쉽게 산책할 수 있다. 중문해변 또한 가까이에 있어 여름철 해수욕과 매력적인 수상 액티비티인 서핑, 요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누리는 진정한 휴식을 위한 남다른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그 예로 건물 내에 흐르는 곶자왈 건천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존 설계 중 12개의 객실을 과감하게 없앴다. 제주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높은 담장 대신 돌담을 놓았고, 진정한 의미의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가로등, 시계, 표지판 등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ES제주리조트'는 한 곳에 머무르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휴양리조트로 올 여름 휴가 트렌드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에 최적화된 시설이다.

'ES제주리조트' 관계자는 "한 곳에서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 또는 가족과 함께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최근 힐링 열풍과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문의가 대폭 늘어난 상태다.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와 자연 느낌 그대로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ES제주리조트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휴양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지상파 방송 의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지로도 소개되며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ES제주리조트'는 오픈 기념 창립회원권도 분양 중이다. 회원권은 개인 및 법인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일시불 가입 시 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입 회원은 'ES제천리조트', 'ES통영리조트' 그리고 해외 직영 리조트인 'ES네팔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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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0/20180620019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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