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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ES리조트, 힐링과 휴양 동시에…숲속 리조트서 활력 충전 - 매일경제 2018년10월22일

ES리조트 민병돈 2019. 2. 26. 14:31

[주목 이곳] 클럽ES리조트, 힐링과 휴양 동시에…숲속 리조트서 활력 충전

올 ES제주리조트 오픈 기념
통합회원권 분양
충주호·통영·네팔 리조트도 포함


△한라산 비경 간직한 ES제주리조트.
사진설명△한라산 비경 간직한 ES제주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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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라밸, 욜로, 스테이케이션 등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여가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힐링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에 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더욱더 자연 속 리조트를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자연 풍광이 좋은 장소에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된 가족 중심의 휴양 리조트는 없을까. 클럽이에스리조트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ES리조트는 자연친화적이며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럭셔리 휴양 리조트의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장소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끼고 있어 산책과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주변에 둘러볼 만한 명소가 즐비해 1박2일 내지 2박3일 여행의 베이스캠프로서도 적당한 곳이다. 클럽ES에서 제주리조트 오픈으로 새로운 통합회원권을 출시해 화제다. 클럽ES 회원권은 남다른 입지 자연을 테마로 한 리조트로 유명하다. ES충주호리조트, ES통영리조트, 그리고 2018년 봄 시즌 오픈한 ES제주리조트와 국외 직영 리조트인 네팔ES리조트까지 4곳 모두 이용 가능해 더욱 특별하다. 일시불 가입 시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권 가입은 개인은 물론 법인 명의의 무기명 회원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울창한 숲속 힐링리조트인 ES제천리조트.
사진설명△울창한 숲속 힐링리조트인 ES제천리조트.
◆ ES충주호리조트와 ES통영리조트 = 산속 호숫가에 자리한 ES충주호리조트는 소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있어 편안하고 고즈넉한 느낌을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또 최대한 충주호와 월악산 경관을 보존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리조트로 거듭났다. 57동 255실로 이뤄진 ES충주호리조트는 청풍 호반이 내려다보이는 능강계곡의 편안한 산중턱에 자리해 전망이 뛰어나다. 충주호 위에 떠 있는 듯한 야외수영장, 야외가든공연장, 방목장, 삼림욕장과 산책코스 등도 갖추고 있어 유럽 산악휴양마을을 연상시킨다.

ES통영리조트는 바닷가 언덕 위에 자리해 탁 트인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객실로 끌어들여 지중해식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2층으로 구성된 6개 동에 객실 106실 모두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션뷰 룸으로 꾸며져 있다. 수영장과 바닷가의 경계선이 맞닿아 보일 수 있도록 설계해 바다를 보며 수영을 만끽할 수 있다. 달아마을과 척포해변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보이는 잔디광장, 티타임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등이 꾸며져 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이국적 섬 특유의 환경을 살려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건물이 낮게 설계된 것 또한 통영 ES리조트의 특징이다. 최근 ES통영리조트가 SBS 빅픽처패밀리 촬영지로 소개돼 화제가 됐다. 클럽ES의 첫번째 국외 리조트인 ES네팔리조트는 해발 1700m에 위치한 안나푸르나산군 마을에 자리한다. 객실은 6개 코티지로 조정됐다.

◆ 한라산 능선 따라 제주 비경 품어 = 지난 4월 오픈한 ES제주리조트는 한라산 능선을 따라 지붕 높이를 설계해 자연 속 한라산의 일부인 것 같은 느낌의 자연 친화적 공간을 선보였다. 인위적인 담장 대신 제주도 특유의 돌담을 놓아 제주만의 분위기를 살렸다.

건물은 8개 동에 153실 규모며 모든 객실이 중문 바다를 향해 태평양과 마라도, 가파도 등 섬들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다이닝과 라운지 바가 마련되어 있다. 태평양 바다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옥상 풀장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제주 자생식물이 자라는 돌담 산책길과 자연을 닮은 야외 놀이터인 어린이 놀이터와 제주마, 산양, 닭 등 동물과 교감을 체험할 수 있는 방목장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가로등, 시계, 표지판 등을 최소화하면서 진정한 자연 속에서 휴양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ES리조트 통합회원권은 연간 30일 사용할 수 있으며 15년 후 보증금 전액이 반환되는 상품이다. 객실 여유가 있는 경우 숙박일수를 초과해 이용할 수 있다.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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